2020. 5. 30. 23:09ㆍ카테고리 없음

경주하면 또 낙곱새!!
낙곱새라 불리우는 ( 낙지 + 새우 +곱창 ) 이 경주에 유명하다. 경주에 들르면 꼭 한번 드셔보시길
세 개의 조합뿐아니라 낙새(낙지 + 새우) 낙곱 (낙지+곱창)도 따로 준비되어있으니 걱정 ㄴㄴ
■ 언제까지 : 10:00 ~ 21:30분
■ 가격 : 전 메뉴 8,000원(1인) , 어린이메뉴 6,500원
놀러가서 맨날 고기를 구었으니 이번엔 다른걸 먹어보자
놀러갈때마다 저녁은 고기
이번도 고기 그때도 고기 저번도고기!
고기를 탈피하고새로운걸 먹어보자 !! (딱히..점심에 돼지고기쌈밥을 먹었기때문은 아니었다..)
나는 을 이용해서 폭풍검색!
친구한명은 네이*!
한명은 구*!을!
고기가 아닌 그곳을 찾다보니 나온 낙지마실!
저녁시간은 예약이 아니라 번호표를 나누어 줍니다!
15분정도를 기다려서 안으로 들어갈수 있었어요!
낙지 + 곱창
낙지 + 새우
낙지 + 곱창 + 새우
이렇게 조합이 여러개있는데 저희는 다다익선! 낙곱새를 주문했습니다!
비주얼이 ㄷㄷㄷ
아! 여기는 밥은 따로 시켜야해요!
그리고 공기밥이 아닌 큰 대접에 밥을퍼서 주시면 그위에 낙곱새를 얹어서 덮밥 처럼 먹는거였어요!
이렇게 매콤한 낙곱새를 밥에 얹어서 한입먹고 시~~원한 막걸리를 한잔 마셔주면
아이고 오늘의 고단함이 다 물어간다~~~~~
매번 여행마다 고기고기고기에 지쳤다면
경주에 가서는 낙곱새 어떠신가염?
낙곱새
경주맛집 검색으로 엄선해 간택한 낙지마실...
음 착석하고 먼저와있던 다른팀이 첨오는데 왜 안볶아주냐고 불평하는소리에 좀 긴장
먹는법은 써져있다 그냥 나오는 낙곱새를 센불에 섞어 끓이다 국물이 빨개지면 반 덜어 밥에 비벼먹고 사리먹으려면 남은데다 사리시켜넣어먹으면된다는거
첫 비주얼은 괜찮았는데 끓이고 저으면서 우리도 불평이 시작됨
불판 받치는 렌지 삼발이에서 불판이 자꾸미끄러져서 떨어질판. 직원불러 왜이러냐 물어보니 원래이렇단다.
인터넷에는 오래된맛집이라던데 저을수도없이 미끄러지면 뭔가 대책이있어야할게아닌지... 그냥 양쪽에서 균형맞춰 젓던지 옆에서 다른사람이 숟가락으로 눌러주던지 해야한다는데... 이게뭔지 ㅋㅋㅋ
익히기 시작하자 낙지새우 곱창 다 쪼그라들어 1센티크기도 안되게 변했고 곱창은 몇조각들은건지조차 모를지경.. 곱창맛이 어떤지조차기억이안남
아무에게도 추천하고싶지않음. 그냥 배만채울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