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녀의집 / 해물라면 냠냠
2020. 5. 27. 12:31ㆍ카테고리 없음

협재해수욕장갔다가
점심먹으러
해물라면 맛이떠 ㅠㅠㅠ너구리맛 ??
그리고 해물모둠도 ㅋㅋㅋㅋㅋ 문어숙회 ㅠㅠㅠ하 또먹고싶다
협재해수욕장 갔는데 저멀리 비구름이 있어서 우도처럼 푸르지안고 흐렸음 ㅠㅠㅠㅠ. 그래도이쁨 바다에 미역들이 ㅋㅋㅋㅋㅋ
해물라면 냠냠
흑흑 ㅠㅠ 해녀님 왜 그러셨어요
마지막 식사하려고 했는데 ㅠㅠ 우리 주문 놓쳐서 비행기시간때문에 30~40분동안 앉아만 있다가 나옴
손님이 그렇게 미어터진것도 아니었는데... 속상
뷰도 그렇게 썩 좋지않았어도 마지막 식사라서 먹고가려고했는데..
맛있고 친절한집!! 딱새우까는 법도 알려주시고 인상도 완전 좋으세요!!
아침 식사- 해녀의 집에서 해물 뚝배기와 해물 라면
한 달 동안 살게될 집을 둘러본다는 것은 핑계였던가. 알고 보면 우리는 먹기 위해 협재에 왔나보다. 제주도까지 와서 해녀의 집을 들르지 않으면 서운했을텐데 마침 협재 해수욕장 옆에 해녀의 집이 있었다. 아침을 먹을 수 있고 해산물이 신선해서 거의 실패하지 않는 곳.
해녀의 집에서 끓여 주는 해물 라면은 신화월드 푸드코트의 고래라면과 맛의 차이가 컸다. 아침부터 막걸리를 들이키며 전복죽 그릇의 바닥이 보이도록 그릇을 싹싹 비우고 넓은 모래사장이 있는 협재 바다를 구경하고 짧고 인상적이었던 아침 드라이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