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잠키친 / 냠냠 ★★★★☆

2020. 6. 4. 23:01카테고리 없음

냠냠 ★★★★☆

지도에서 알려주는 길은 담을 넘어야 갈 수 있는 길이라 엄청 헤맸다. 그냥 까페공작소를 지나서 쭉 가다보면 여긴가 싶을때 작은 팻말이 보인다. 거기서 꺾어서 올라가면 사진에 있는 달잠 간판이 보인다.

동생이 저 라이언 계란 사진을 보고 여기에 오자고 했다. 실제로 보니 더 귀여웠다. 아삭한 숙주와 양념된 흑돼지가 어우러져 꿀맛이었다.

한라봉피자는 엄청 얇은 피자라서 도우가 바삭거렸다. 한라봉 토핑이 씹힐때마다 향긋한 향이 올라온다. 적당히 달달한 맛! 반찬으로 나온 숙주는 피클이다. 새콤하니 맛있었다.

카페 마당이 꾸며져 있어 세화바다를 배경으로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