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자리

2020. 6. 29. 15:05카테고리 없음

가볍게 커피 한잔하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집으로 가기 위해 분위기 좋은 카페를 찾다.

멀지 않은 곳에 신정호가 있기에 신정호 근처 카페를 위해 신정호 쪽으로 오다.

처음 오려고 했던 카페는 이 카페가 아니다.

두 번째 오려고 했던 카페도 이 카페가 아니다 ㅋㅋㅋ

신정호 쪽에서 카페단지로 들어오다가 주차장이 있는 곳으로 들어오다 ㅋㅋㅋ

왠만한 카페 주차장은 꽈~~악 차다.

거의 끝 마지막 부분에 있는 카페 주차장이 좀 여유로웠다.

주차장이 여유로운 만큼 내부도 너무 사람이 많지도, 시끄럽지도 않아서 좋았다.

하지만 커피맛은 조옴........

원두 자체가 좀 느끼한 것 같다.

아메리카노를 시켰는데 자기들은 투샷이라 좀 진할 것이라고 해서 좋아했다.

그리고 처음 딱 먹었는데 산미가 강했다.

산미강한 커피 좋아하는 1인으로는 오? 좋다 했지만 조금 먹을 수록 느끼하다.... 커피가 느끼하다.....

아빠의 카라멜마끼아또도 좀 느끼하다고 하시다.

항상 카라멜마끼아또를 드시는 아빠이기에 그것 때문이 아닌 것 같아 마셔봤는데 그런 느끼함이 아닌 다른 느끼함이 느껴지다.